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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오(Udio): 음악 창작을 혁신하는 AI의 새로운 르네상스카테고리 없음 2024. 4. 15. 20:55
서론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은 창작 분야에서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음악 생성 AI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구글 딥마인드 출신 연구원들이 만든 스타트업 '유디오(Udio)'는 그 새로운 AI 앱을 발표했는데, 이는 음악 창작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디오(Udio)
'유디오'는 사용자가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그 내용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음악 오디오를 생성해내는 음악 생성 AI 앱입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제공한 가사, 스토리, 음악 장르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불과 40초 내에 두 개의 32초 분량 노래 스니펫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구성
유디오는 두 단계로 작업을 처리합니다. 첫 번째로, '챗GPT'와 유사한 대형언어모델(LLM)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프롬프트로부터 가사를 생성합니다. 그 다음, 스태빌리티 AI의 ‘스테이블 오디오’와 비슷한 확산 모델을 사용해 실제 노래 스니펫을 생성합니다. 이 AI는 사용자가 '변경(Vary)' 기능을 통해 노래의 길이를 늘리거나 편집하는 것도 가능하게 합니다.
활용 가능성
유디오는 그 활용성이 매우 높습니다. 생성된 오디오는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유디오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다양한 SNS 플랫폼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디오는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명시된 서비스 약관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 저작권 필터' 기능을 통해 저작권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반응 및 전문가 의견
유디오에 대한 반응은 매우 열정적입니다. 레딧과 다른 SNS 플랫폼에서는 "완전히 미쳤다", "마법의 순간" 같은 평가가 넘쳐납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전문가들도 이 기술의 창의적 잠재력을 극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윌아이엠은 유디오를 "이 시대의 창의성을 위한 도구"라고 평가했습니다.
결론
'유디오'는 AI 기술을 통한 음악 창작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예고하며, 창작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음악 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아티스트 및 일반 사용자가 창의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